한국 수출 자동차가 견인?.. 유럽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경쟁력은?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반도체 수출이 무너지고 있고, 그 빈자리를 자동차 수출이 견인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네요.

 세계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 자동차의 유럽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간단히 적어 봅니다.

 2020년 현대차는 유럽 시장에서  443,223 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3.4% 판매 증가를 보였습니다.
유럽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역시 3.4%로 유럽에서 9번째로 많이 팔리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투싼 SUV와 코나 일렉트릭과 같은 모델이 성공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179,269 대를 판매하며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29% 판매 증가를 보였습니다.
2022년 시장에서 인증받은 코나와 투싼 SUV에 더해 새로운 i20 해치백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더해지면서 유럽 시장에서 판매 성장을 견인하였습니다.

2021년 9월에는 현대 자동차는 55,522대의 차량을 판매하여 유럽에서 사상 최고 월간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2020년 같은 달에 비해 16.1%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2021년 유럽 시장에서 현대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0.1% 증가한 3.5% 를 기록하며 유럽 시장에서 8번째로 많이 팔린 브랜드로 선정되며,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하였습니다.

 현대차는 유럽에서 전기차(EV) 시장에서도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2021년 상반기 23,000 대 이상을 판매하며,  상반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기염을 토했습니다.
 현대 자동차는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성장을 견인하는 코나 전기차에 이어 최초의 전용 EV 모델인 Ioniq 5를 출시하여 긍정적인 평가와 강력한 수요를 견인하였습니다.

 2022년 현대자동차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EV2를 중심으로 새로운 높이에 도달했습니다. 
현대 자동차는 2022년 영국에서만 80,419대를 판매하며 2021년에 비해 15%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현대는 성장하는 고객 기반과 강력한 차량 라인업으로 유럽 시장에서 강력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혁신, 품질 및 디자인에 대한 회사의 초점은 경쟁업체와 차별화하고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럽 시장이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계속 이동함에 따라 현대는 이러한 추세를 활용하고 이 지역에서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in English]

 Hyundai has been making significant strides in the European market in recent years. Here's a summary of their competitiveness in the region from 2020 through 2022:

 In 2020, Hyundai sold 443,223 vehicles in the European Union, which was a 3.4% increase from the previous year. The company's market share in the EU was 3.4%, which ranked it as the 9th best-selling brand in the region. This growth was driven by the success of models like the Tucson SUV and the Kona Electric.

Despite the challenges posed by the COVID-19 pandemic, Hyundai managed to maintain its sales momentum in Europe. The company launched several new models during the year, including the i20 and the updated Santa Fe SUV, which helped to bolster its market share.

Hyundai continued to build on its success in Europe in 2021, with strong sales performance across the region.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year, the company's sales in Europe increased by 29%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20, with 179,269 units sold. This growth was driven by strong demand for the Kona and Tucson SUVs, as well as the new i20 hatchback.

In September 2021, Hyundai announced that it had achieved its highest-ever monthly sales record in Europe, with 55,522 vehicles sold. This represented a 16.1% increase compared to the same month in 2020. The company's market share in the EU was 3.5% in 2021, which ranked it as the 8th best-selling brand in the region.

Hyundai also continued to expand its presence in the electric vehicle (EV) market in Europe. The Kona Electric was the best-selling EV in Europe in the first half of 2021, with over 23,000 units sold. The company also launched the Ioniq 5, its first dedicated EV, which received positive reviews and strong demand in the region.

In 2022, Hyundai’s European market share reached new heights with a focus on EVs2. The company sold 80,419 units in the UK alone which is a 15% increase compared to 2021.
2022년 현대자동차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EV2를 중심으로 새로운 높이에 도달했습니다. 

Overall, Hyundai has established itself as a strong player in the European market, with a growing customer base and a strong lineup of vehicles. The company's focus on innovation, quality, and design has helped it to differentiate itself from competitors and attract a loyal following of customers. As the European market continues to shift towards electric and hybrid vehicles, Hyundai is well-positioned to capitalize on this trend and continue its growth in the region.